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모스 섬 (문단 편집) === 고대와 중세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ARCHAEOLOGICAL%2BSITES%2B@%2BMY%2BSAMOS%2BBLOG.png]] 이라이온과 에우팔리노스의 터널 [[이오니아]] 문화권이었으며, 이오니아의 그리스 도시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도시였다. 현재도 유명하지만, 고대부터 사모스의 와인은 특산품으로 유명했으며, 또한 로마인들이 사모스 도기(Samian ware)라고 지칭한 붉은색의 도기도 특산품으로 각지에 수출되었다. 이오니아와 그리스 본토를 잇는 교역로를 차지하고 있어 중개무역이 발달했다. 이러한 부를 바탕으로 고대 사모스는 마찬가지로 이오니아의 막강한 도시였던 [[밀레투스]]와 경쟁했으며, 그리스 세계에서 [[삼단노선]]을 처음 사용한 지역으로도 알려져있다. 특유의 [[사자]]문양을 새긴 사모스의 [[드라크마]] 은화는 그리스 세계뿐만 아니라 멀리 [[이집트]], [[일리리아]] 일대에서도 발견될 만큼 널리 통용되었다. 고대 사모스의 유적으로는 기원전 540년에 세워진 [[헤라]] 신전인 이라이온(Ηραίον)과 사모스 도심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섬 중앙을 가로지르는 산맥을 뚫어 만든 에우팔리노스의 터널(Ευπαλίνειο όρυγμα)이 남아있다. 그리고 피싸고리오의 고고학 박물관에는 피타고라스가 사모스에 살던 시절 [[참주]]인 폴리크라테스의 아버지의 관이 보관되어 있다. 기원전 499년에 사모스는 이오니아 반란에 합류했고, [[페르시아]]가 이에 빡쳐서 세번이나 사모스를 침공하지만 단단히 요새화된 사모스를 정복하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사모스가 겪은 피해도 상당한지라 결국 페르시아의 속국이 되었다가 기원전 479년에 반란을 일으켜 [[델로스 동맹]]에 합류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에는 [[아테네]]의 편을 들었다. 이후 [[디아도코이]]시대에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배를 받았으며, [[로마 제국]]이 디아도코이 왕국들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기원전 132년에 로마의 지배에 들어갔다. 이후의 사모스 섬은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지 못하고 [[동로마 제국]]과 [[제노바 공화국]], 이후 1479년경 이후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